일론 머스크의 AI 슈퍼컴퓨터 ‘콜로서스(Colossus)’와 새로운 도전
세계 최대 규모의 AI 슈퍼컴퓨터 콜로서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xAI가 개발한 콜로서스(Colossus)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AI 슈퍼컴퓨터 중 하나입니다. 최근 머스크는 콜로서스의 GPU를 100만 개 이상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현재 설치된 10만 개의 NVIDIA Hopper H100 GPU에 더해 5만 개의 H200 GPU를 추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달성할 목표입니다.
콜로서스의 핵심 서비스: Grok AI
Grok의 특징
- X(구 트위터) 플랫폼의 실시간 데이터 활용
- 직설적이고 유머러스한 대화 스타일
- 실시간 정보 접근 및 활용 능력
Grok의 차별성
- 실시간 데이터 접근: 기존 AI 챗봇들과 달리 X 플랫폼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신 정보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학습 방식: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 철학적 차별성: ‘진실 추구’와 ‘검열되지 않은 AI’라는 머스크의 철학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xAI의 미래 비전
xAI는 단순한 AI 챗봇 개발을 넘어, 우주와 현실의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약 6조 원(5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AI 챗봇시장의 새로운 혁신 가능성
일론 머스크는 OpenAI의 ChatGPT, Anthropic의 Claude 등이 주도하는 AI 챗봇 시장의 후발 주자이지만, 그의 독특한 접근 방식은 주목할 만합니다. 실시간 데이터 활용과 검열되지 않은 AI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2024년 12월 출시 예정인 Grok-3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Optimus)과의 연계 가능성까지 고려할 때, 머스크가 AI 분야에서 어떤 혁신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도움되는 글 1 :양자컴퓨터, 시대의 게임체인저: 양자컴퓨터의 부상과 미래 전망 (1편)
※ 도움되는 글 1 :양자컴퓨터, 시대의 게임체인저: 양자컴퓨터의 부상과 미래 전망 (2편)